안성시, 美 브레아시 청소년과 온라인 교류
상태바
안성시, 美 브레아시 청소년과 온라인 교류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1.01.18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간 비대면 청소년 홈스테이 실시
/ 사진 = 안성시 제공
비대면 청소년 홈스테이 진행 모습. / 사진 = 안성시 제공

세계적으로 감염병 위기 상황에 하늘길이 막히자 세계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활발히 만날 수 있게 됐다.

안성시는 관내 중학생 30명과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이 함께하는 ‘언택트 청소년 홈스테이’를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1년 3월 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 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홈스테이 기간 동안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들과 함께 현지 온라인 수업, 그룹 화상채팅, 가상시티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외 다양한 국제 문화와 외국어 수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수료식 기념 영상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분야에 문제가 발생했지만, 대화와 교류를 통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전하는 용기와 경험의 힘으로 발전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