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자단] “왜 다이아몬드가 물보다 비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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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자단] “왜 다이아몬드가 물보다 비쌀까?”
  • 서승연 청소년기자
  • 승인 2021.01.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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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의 가치의 역설

만약 당신이 무인도에 간다면, 다이아몬드를 선택할 건가요? 물을 선택할 건가요?

당연 물을 선택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물 없이 하루도 못버티기 때문이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필수 요소인 물은 필요하면 근처 슈퍼 또는 편의점에 가면 단돈 1천 원이면 살 수 있다. 반면, 보석은 편의점에서 살 수 없다.

반짝이고 비싼 보석은 옛날부터 높은 신분이 가질 수 있는 고귀한 물건이고 지금도 여전히 귀한 대접을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보석이 560억이다.

이러한 물처럼 인간의 생명을 유지할 수도 없으며, 다이아몬드는 모든 인간에게 의미를 주는 자원이 아니다. 

두 자원의 가격을 비교하였을 때 다이아몬드의 가격이 더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근대경제학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물의 사용가치가 다이아몬드의 사용가치보다 더 높음에도 다이아몬드가 더 높은 가격을 가진 것에 대해 희소성의 원리를 들어 설명했다. 

‘희소성’이란, 매우 드물고 적은 상태를 가리키며 상대적으로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는 물에 비해 발견이 어려운 다이아몬드는 희소성이 높다. 구하기 어려운, 희소성이 높은 다이아몬드의 가격이 더 비싼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가격은 사용가치가 아닌 희소성 즉, 교환가치에 비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이는 ‘가치의 역설’ 혹은 ‘다이아몬드와 물의 역설’이라고 불린다.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가치가 높은 재화가 상대적으로 사용가치가 낮은 재화보다 더 낮은 교환가치를 가지는 모순과도 비슷하게 느껴지는 현상을 나타낼 때 자주 사용되는 개념이다.

수원연무중 2학년 서승연
수원연무중 2학년 서승연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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