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9일까지 3주간 신청가능...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30명 모집예정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하 센터)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생활 환경 지키기를 위한 ‘숲의 약속’ 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1기 숲의 약속 서포터즈단은 두 분야로 나뉘어 선정된다.
첫 번째 가족 서포터즈단은 아토피 질환을 가진 가평군 가족을 대상으로 6~7가족 모집하며, 무료로 숲 치유 프로그램 제공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두 번째 SNS 학생 서포터즈단은 경기도 내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30명 모집하며 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홍보 활동 및 생활 속 환경을 지키기 위한 미션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며 관내 아토피 질환을 가진 가족 및 경기도내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후에는 오는 3월 1일~11월 30일까지 9주간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숲의 약속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정의 홍보 물품을 제공하며 활동 종료 후 자원봉사 시간 부여 및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표창할 예정이다.
센터 관리자는 “제1기 숲의 약속 서포터즈단은 숲 치유 효과의 근거 마련 및 코로나 시대에 맞는 온라인 홍보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가평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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