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정영어마을, 겨울방학캠프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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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정영어마을, 겨울방학캠프 코로나19로 비대면 진행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1.02.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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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초등생 400명 참여해
사진은 안산시 초등학생 온라인 방학캠프가 진행된 모습이다. / 사진 = 안산시 제공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학교수업, 쇼핑 등 여러 의식주 생활에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있는 한편, 영어학습을 위한 겨울방학캠프도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산시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안산시 초등학생 온라인 방학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캠프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단계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했으며, 400명 이상 초등학생들이 방학캠프에 참여했다. 

매 겨울방학 기간 운영되는 안산화정영어마을 겨울방학캠프는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교육적인 주제와 테마를 정해 수업내용을 구성하고 학습자의 호기심을 자극해 영어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대표적인 방학 프로그램이다.

방학캠프는 정규캠프와 영어독서캠프로 구성되며 각각 ‘안산화정영어마을에서 만나는 신기한 세상(Connected)’과 ‘신비로운 마술과 마법의 세계로 초대(Witchcraft&Wizardry)’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참가자의 학부모는 “아이가 마법 학교로의 초대장, 나만의 지팡이 만들기 같은 활동들을 통해 정말 마법학교의 학생이 된 것처럼 즐거워했다”며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영어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산화정영어마을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이었지만, 대면교육과 다름없는 수준으로 재미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려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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