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에서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힐링데이, 취미의 발견’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 프로그램은 봄맞이를 주제로 한 3개 분야의 체험으로 3월 13일에는 미니어처(봄맞이소풍 모형만들기), 3월 27일에는 베이킹(화분케이크 만들기), 핸드위빙(플라워 수예액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비는 1만 원이다.

신청은 오는 23일 10시부터 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인터넷 접수 및 체험비 수납이 가능하다.

문화의집은 새로운 취미 탐색을 계기로 청소년기의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지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문화의집은 추후에도 정기적으로 다채로운 취미소양 체험교육을 지역 청소년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상생활의 제약이 많은 시기에도 참여가 용이하도록 대면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할 방침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길 희망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하면 된다. 
 

김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