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상태바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3.04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개교 앞둔 용인다움학교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개교 전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 사진 = 용인시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개교 전 애로사항이 없는지 살폈다. / 사진 =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4일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개교 전 애로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준비했다.

시는 오는 5일 개교를 앞두고 있는 용인다움학교에 방문해 이윤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전영숙 교장을 만나 애로사항은 없는지 청취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진행한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잘 마무리 됐는지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명지선 용인시의회 의원, 변경훈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장 등도 함께 참석해 학교 측에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처인구 유방동에 위치한 용인다움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총 32학급 정원 200명 규모의 특수학교다. 

시는 44억 원을 들여 용인다움학교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통학에 차질이 없도록 개교 전 개통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들의 안전에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놓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