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지원을 위해 안양동물병원, 좋은아침 페스츄리 안양일번가,범계점과 새롭게 인턴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협력업체가 추가되어 총 11개의 업체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지원을 위한 인턴십 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인턴십 체험을 통해 최대 3개월 간 직업 탐색 및 체험, 직업 동기 강화, 진로 및 비전 설정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하여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 및 연계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자립지원 외에도 복지지원(교통비, 급식 경제적인 직접지원 등), 교육지원(검정고시 교재 지원, 학원 지원 등), 상담지원 등 다양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인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