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7일 광주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1년 청소년 봉사단은 방송과 미디어에 관심이 있거나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 8명으로 구성되었고, 3월부터 12월까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자원봉사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요즘 시대에 자원봉사는 희망백신과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올 한해 청소년 봉사단에서 제작할 자원봉사 미디어 콘텐츠가 광주시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