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대상 국제교류 프로그램 기획·홍보 등 활동…4월 21일까지 신청해야
수원시가 2021년 공공외교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공공외교단’은 수원시 대학생들이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수원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과 수원을 알리고, 시민 공공외교 활동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까지는 ‘국제교류서포터즈’란 명칭으로 운영됐다.
모집대상은 수원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수원시 거주 대학생 12명으로 4월 21일까지 오후 4시까지 지원서를 전자우편(paksoy@swcic.or.kr)으로 제출해야 한다.
2021 공공외교단의 활동 기간은 4월 30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공공외교단에게는 수원시 국제교류 프로그램 통·번역 지원 기회 우선 제공, 자원봉사 시간 인증, 활동비 지원, 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031-226-344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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