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이 청소년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 및 위기 청소년 건강증진에 나섰다.

재단은 지난 6일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와 사진작품 기증식과 더불어 청소년 생태·환경 교육 활성화 및 중요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기증된 작품은 ‘김포시 북변동 홍도평야의 재두루미’,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의 노랑부리저어새’ 두 점(작품가격 총 1,000만원 상당)이다.

큰 꿈을 꾸고 도약한다는 의미로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취지로 전달됐으며 중봉청소년수련관에 전시된다.

협역에 따라 양기관은 앞으로 지역내 청소년의 생태·환경 교육 발전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7일 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 김포한강점과 위기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해 흉터 등으로 인해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한 것으로 케이뷰티성형외과의원은 위기 청소년 발생시 자해흉터 및 상처 치료에 대한 시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익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