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위기 청소년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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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고위기 청소년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04.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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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발굴된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 지원방안 등 논의
수원시는 27일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수원시
수원시는 27일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 사진 = 수원시

 

수원시는 27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고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발굴된 복합·고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원시 청소년지원팀장,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통합사례관리사 등 청소년안전망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15일 열린 ‘2021년 제1차 통합 사례회의’ 상정 사례에 대한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경찰서 등에서 의뢰된 위기 청소년(4명)에 대한 지원 여부를 심의 후 의료비,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신규 상정사례에 대한 위기 수준 판정 및 기관간 연계방안과 위기 청소년 발굴·지원, 효율적인 사례관리 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편, 수원시는 2019년 9월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지자체 청소년안전망 시범 사업’, 지난해에는 ‘지자체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시행 지자체로 선정돼 ‘월 2회 청소년안전망 통합 사례회의 개최’, ‘위기청소년 연계기관 서비스 비용 지원’, ‘위기청소년 긴급 대응 체계 운영’ 등의 청소년안전망 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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