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청소년 위기취약지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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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청소년 위기취약지도’ 제작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04.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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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소년 유익/유해환경’ 지도 제작
김포 청소년이동쉼터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참여형 ‘청소년 위기취약지도’ 제작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 = 김포시
김포 청소년이동쉼터는 집단지성을 활용한 참여형 ‘청소년 위기취약지도’ 제작사업을 추진한다. / 사진 = 김포시

 

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이하 이동쉼터)가 집단지성을 활용한 참여형 ‘청소년 위기취약지도’ 제작사업을 2021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지역별 청소년 위기취약 환경에 대한 정보들을 누적 관리하여 위기청소년 발굴과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참여형 사업운영으로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보호사업의 인식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신규로 기획된 사업이다.

특히 ‘청소년 위기취약지도’ 사업은 청소년과 시민, 김포시, 교육청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김포시 특성을 반영한 지도를 만드는 참여형 지도제작(community mapping)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면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도 사업추진이 가능해 그 어느 때 보다도 사업추진의 의미가 남다르다.

참여형 지도제작(community mapping)이란 사회구성원들이 특성한 주제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여 지도에 표시하거나, 기존 지도를 편집하는 등 함께 지도를 만드는 활동으로, 이동쉼터에서는 ‘김포시 청소년 유익/유해환경’을 지도주제로 하여 커뮤니티매핑센터(대표 임완수)와 함께 이번 참여형 지도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쉼터는 4월 내 커뮤니티매핑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맵핑시스템 구축을 완료 한 뒤, 현재 거점지역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촌, 사우, 구래 지역을 우선적으로 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유관기관 또는 청소년들과 연계 해 ▲관내 위기/비행취약장소 ▲청소년유해·안전취약환경 ▲청소년 눈높이에서 바라본 유익환경 관련 지도제작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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