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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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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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리고 우리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법을 배워요
찾아가는 인권학교 중 인권감수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 / 사진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찾아가는 인권학교 중 인권감수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 / 사진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8일 ‘2021년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청소년이 현재 마주하고 있는 학교와 가정, 사회에서의 인권 상황을 인식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기초와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존중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4월부터 12월까지 노동인권, 인권감수성, 참여권, 디지털매체 속 성인지 인권교육 4개의 분야로 각 10회씩 총 40회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인권 관련 단체들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28일 청북중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인권감수성을 주제로 지역사회 인권교육 전문 단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사이’와 함께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김○○학생은 “인권이라는게 어렵고 따분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선생님들이 재미있고 편하게 인권에 대해 느끼게 해주셔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인권이 어렵지 않게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평택 지역 내 학교 및 청소년 단체·기관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031-646-54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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