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과밀학교, 농촌지역 소규모학교 문제 서로 연결지어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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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과밀학교, 농촌지역 소규모학교 문제 서로 연결지어 해결해야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04.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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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조성환의원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조성환의원 / 사진 = 경기도의회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조성환의원 /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 의원은 2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도시 과밀학교 문제와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 문제를 연결지어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조의원은 신도시 과밀학교 문제 해소를 위한 예산을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 환경 개선에 투자하여 과밀학교 학생들이 오고 싶은 학교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체육, 예술 재능을 가진 신도시 학생들이 인근 소규모학교로 배정받아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군제를 조정·개편할 것과 이들 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를 마련해 과밀학교 문제와 소규모학교 통합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것을 제안했다.

그 외 조의원은 학력에 따라 차별받지 않는 근본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과 권역별 고교 평준화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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