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용인청소년교육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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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용인청소년교육의회 구성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4.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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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0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 52명으로 구성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 전경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교육지원청은 용인 관내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인청소년교육의회’신청을 받아, 지난 4월 26일 청소년의원 52명을 선정했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는 지역 현안 탐색 및 정책 제안과 민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동한다. 청소년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의 기본인권을 위해 관련 사업 및 정책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에 제안하는 것이 용인청소년교육의회의 주된 목적이다.

선정 인원이 전년도 32명에서 올해 52명으로 20명이 증가함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교사 중심의 퍼실리테이터 5명을 모집하여 청소년교육의회의 의견을 구체화하고 정책 제안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용인청소년교육의회 출범으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용인교육지원청 미래국의 역할이 공고해졌다.”라며 “학생자치 조직 운영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미래 용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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