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학교 1학년 대상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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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학교 1학년 대상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5.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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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신현중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
광주시는 7일 신현중학교 1학년 9개 학급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을개시했다. / 사진 = 광주시
광주시는 7일 신현중학교 1학년 9개 학급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을개시했다. / 사진 = 광주시

 

광주시는 ‘2021년 찾아가는 진로교육’ 운영을 신현중학교 1학년 9개 학급을 시작으로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광주시 관내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일과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 개인에게 적합한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민선7기 시정과제 ‘청소년이 행복한 광주’를 목표로 3년 째 추진 중이다.

교육프로그램은 사전 진로적성검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교육, 사후 학과계열검사로 구성됐으며 당일 진로교육은 사전 적성검사를 바탕으로 4교시 동안 ▲직업빙고를 통한 정보 습득 ▲메가트랜드와 미래직업의 이해 ▲진로탐색검사 해설 ▲진로설계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적성과 목표 직업의 도달 경로를 알고 다짐을 표현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시장은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사회에 대비한 진로에 대해 학생 스스로 진지하게 고민해 진로탐색과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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