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과 연계, 8월말까지 총 8회 ‘방과후 금융교육’ 실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금융감독원 연계 ‘방과후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방과후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의 대학금융봉사단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감독원이 자체 개발한 교과서와 교구를 활용하여 8월 말까지 총 8회(1회기 2시간), 총 16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첫 회기 교육은 금융의 개념, 금융기관의 종류, 저축의 의미, 합리적소비방법 등을 배우며 금융에 대한 개념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되었다.
첫 회기 ‘방과후 금융교육’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금융이라는 단어가 조금 어려웠지만, 내가 버스를 타는 것도 금융활동 중 하나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되었다. 앞으로 재미있게 참여하고 싶다.”며 교육에 대한 소감을 전하였다.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체험·창의융합 역량강화활동, 진로체험 지역사회참여(환경)활동, 학습지원, 급식 및 상담 등 돌봄 종합 서비스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맞는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필요 역량을 함양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청소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