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직접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 이란 주제로 코딩교육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6월 5일 용인시 관내 11세~14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재능나눔봉사 ‘같이의 가치’1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이 직접 알려주는 코딩교육으로 ‘내가 직접 게임을 만들 수 있다면’ 이란 주제로 경기업(K-UP)동아리가 멘토로 참여했다. 코딩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샌드위치 알고리즘 활동, 실습에 사용되는 코드 이해, 행운의 숫자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갔다.
참가 멘토들은 “지역 청소년에게 코딩의 기초 원리를 지도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면서 스스로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멘티들 역시 “샌드위치 모형을 통해 쉽게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간단한 게임을 만들 수 있어서 모든 시간이 재미있었고, 대학생 누나들에게 배우게 되니 너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 ‘같이의 가치’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14세~24세 청소년들이 잘하는 분야에 3명 이상의 친구들과 함께 재능 나눔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재능 나눔에 대한 기쁨, 청소년들을 돕는 보람과 함께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눔을 통해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활동에 따른 물품지원과 봉사시간도 함께 부여하고 있어 봉사를 원하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으로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의 자기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기주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http://www.yiyf.or.kr/sujiyouth/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