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장당중학교 진로활동 ‘나 꿈꾸며 산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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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장당중학교 진로활동 ‘나 꿈꾸며 산다’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6.1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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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통한 청소년 진로성장 기회 제공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장당중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진로활동 ‘나 꿈꾸며 산다’를 진행했다. / 사진 = 평택시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장당중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진로활동 ‘나 꿈꾸며 산다’를 진행했다. / 사진 = 평택시

 

평택시 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일 장당중학교에서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진로활동 ‘나 꿈꾸며 산다’를 진행했다.

진로활동 ‘나 꿈꾸며 산다’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기이해와 성찰을 하며 진로탐색 및 설계의 방향을 함께 이끌어가는 활동이다.

이번 진로활동 내용으로는 그림을 쉽게 배우면서 팝아트적 요소를 담아 완성해보는 ‘팝아트일러스트’, 다양한 색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보는 ‘네일아트’, 빵과 쿠키 등 달콤한 디저트를 만드는 ‘제과제빵’,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더 특수한 형태로 연출적 감각을 키우는 ‘특수분장’, 꽃을 다양한 목적에 따라 아름답게 꾸미고 장식하는 ‘플로리스트’, 여러 가지 매듭방법으로 실용품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등 총 6가지 활동이다.

장당중학교 진로진학상담부장 조진희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이 적어 아쉬웠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 탐색을 하는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함께 협업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오현정 관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로운 호기심과 진로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이 많이 줄어들어 아쉽지만 계속해서 청소년들이 진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계속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SNS(네이버 밴드,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며, 활동 관련 궁금한 사항은 전화(031-668-86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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