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제일초, 인공지능(AI)/SW 수업으로 미래핵심역량 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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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제일초, 인공지능(AI)/SW 수업으로 미래핵심역량 길러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1.07.0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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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초 미래교실 수업으로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자라나기
용인 제일초등학교 미래교실 운영 모습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 제일초등학교 미래교실 운영 모습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 제일초등학교는 올해 교내 미래교실을 구축하고 학년 수준에 맞는 SW/AI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미래교실에는 태블릿PC, 드론, 3D펜을 비롯하여 14종 이상의 기자재가 준비되어 있어 언플러그드 코딩을 시작으로 피지컬 컴퓨팅 활동까지 학년 수준에 맞는 SW/AI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으로 구성되었다.

3~4월에는 교사들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5월부터 학년별로 교육과정에 맞추어 월 1.2회 미래교실 수업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교실 수업의 날에는 교육과정 내 창의적 체험활동 및 교과 재구성을 통해 정보윤리교육을 비롯하여 미래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SW/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활동들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학년별 수준에 맞추어 ▲태블릿 PC를 이용한 기초 SW소양교육 및 자료 검색 수업, ▲코딩로봇을 통해 간단한 코딩의 원리 익히기, ▲엔트리 연결 가능 기자재를 통한 프로그래밍 및 피지컬 컴퓨팅 수업, ▲3D펜, 폴라로이드 카메라, 드론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용인 제일초 서미영 교장은 “인공지능(AI)는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과학 기술로 우리 어린이들이 맞이하게 될 미래의 인지, 행동, 감성까지 수행하는데 활용될 능력이다. 본교의 미래교실 수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더 주도적이고 선도적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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