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노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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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노담 캠페인’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7.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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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관내 3개 중·고교 학생들에게 노담꾸러미 제공
노담꾸러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3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노담 꾸러미를 제공해 청소년기의 음주와 흡연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 사진 = 용인시
노담꾸러미.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3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노담 꾸러미를 제공해 청소년기의 음주와 흡연을 예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 사진 = 용인시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노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노담 캠페인은 ‘#담배는 노답 #나는 노담(No 담배)’이라는 의미로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청소년기의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중 관내 3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노담 꾸러미를 제공해 흡연과 음주에 대한 폐해를 안내하고 사전 예방 및 금연과 금주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노담 꾸러미는 금연가이드북, 절주 리플릿, 비타민, 가글, 칫솔세트, 알콜분해테스트패치 등 교육자료와 더불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금연지원과 건강지원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금연 관련 교육에 재미를 느끼고 직접 금연 홍보대사가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계획했다”며 “청소년기를 보내는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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