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영덕동 샘말초 등 4개교 주변 통학로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정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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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덕동 샘말초 등 4개교 주변 통학로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정비된다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07.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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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남종섭 도의원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사업비 5억원 확보
경기도의회 남종섭 도의원은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영덕동 4개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남종섭 도의원은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영덕동 4개 학교 주변 통학로 정비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이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의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에 필요한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영덕동 통학로 정비사업은 샘말초, 흥덕중, 석현초, 청곡초 등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가 많은 구간에서 파손 및 노후화됨에 따라 보도의 정비가 시급했다.

하지만 사업의 시급성에 비해 올해 시 예산이 확보되지 못함에 따라 남종섭 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여 이번에 관련 예산 전액을 도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도비 확보에 대해 남종섭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어 현재 학생통학지원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고, “원거리 통학학생에 대한 지원도 반드시 필요하지만 기본중의 기본은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해주는 것이 우선인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4개 학교 주변의 통학로 정비사업은 빠르면 이달부터 설계에 들어갈 전망이며, 공사기간은 4개월로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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