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반송고등학교(이하 반송고)는 지난 10일 1, 2학년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앞서 열린 졸업생 진로멘토링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된 진로캠프로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먼저 반송고 진로진학상담부는 진로 정보의 목마름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주변의 문제점을 찾고 도전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캠프’를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6차시 활동으로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캠프’는 기업가 정신의 이해, 창의적 사고법, 아이템 개발 및 브랜딩 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배양과 자신감 향상, 자아정체성의 확립에 기여했다.
이어 반송고 진로진학상담부는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며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의 모습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직업변화의 트렌드와 기술이 사회에 어떤 영양을 미치는지 알기 위한 ‘미래학교 2045 진로캠프’를 마련했다.
‘미래학교 2045 진로캠프’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뿐 아니라, 리버스 엔지니어링, 게이미피케이션 방식을 통한 미래사회의 변화 트렌드 알기, 직업 탄생의 원리 파악 등을 통해 미래 직업과 트렌드를 인식하고 직업사회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전문가 강의를 듣고 진로에 관한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진로캠프 프로그램은 화성혁신교육지구 예산지원을 받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