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유아교육·학교환경 개선' 9억9천400만원 추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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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유아교육·학교환경 개선' 9억9천400만원 추가 투입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07.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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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성남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는 최근 ‘제2회 성남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유아교육 환경과 학교 낡은 시설물 개선을 위해 9억9400만원의 교육경비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 사진 = 성남시
성남시청 전경. / 사진 = 성남시 제공

성남시는 유아교육 환경과 학교 낡은 시설물 개선을 위해 9억9천400만원의 교육경비를 추가 투입한다.

시는 최근 ‘제2회 성남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2개 분야 9개 사업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교육경비 중 2억9400만원은 올해 말까지 6개월간 사립유치원 교사 처우 개선비로 쓰인다.

지역 내 66곳 사립유치원에서 근무하는 700여 명이 대상이며, 1명당 월 7만원씩 지급한다.

나머지 7억원은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보조금이다.

▲탄천초등학교 외벽 방수 공사(8천400만원), ▲백현중학교 운동장 차양 교체 공사(6천400만원), 성남양지초등학교 스탠드 차양막 교체 공사(6천900만원), ▲상원여자중학교 이동통로·주차장 차양 설치 공사(7천100만원)에 쓰인다.

이어 ▲성남미금초등학교 낡은 시설물 개선(6천500만원), ▲돌마고등학교 차양 설치 공사(7천400만원), ▲수내초등학교 내부 도색 공사(6천200만원), ▲늘푸른고등학교 옥상·외벽방수 공사(2억1천100만원)에 쓰인다.

성남시는 앞선 2월 심의위원회가 의결한 지역 내 156개 초·중·고등학교의 72개 사업에 206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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