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재능나눔봉사 ‘같이의 가치’ 8월 1차 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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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재능나눔봉사 ‘같이의 가치’ 8월 1차 활동 실시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8.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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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향수를 멘토와 함께 만들었어요!
수지고등학교 동아리 '해밀' 청소년 4일 재능나눔봉사 펼쳐
멘토의 지도아래 멘티가장미향수를 만들고 있다. 수지고등학교 '해밀' 동아리 청소년은  4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멘토의 지도아래 멘티가장미향수를 만들고 있다. 수지고등학교 '해밀' 동아리 청소년은 4일 10~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나눔봉사를 진행했다.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4일 용인시  관내 10세~ 13세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재능나눔봉사 ‘같이의 가치’ 8월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지고등학교 ‘해밀’ 동아리 구성원들이 멘토가 되어 진행하는 교육으로 분별증류, 물질의 상태 변화, 장미 증류 향수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멘토 참여자는 퀴즈를 통해 멘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갔다. 

참가 멘토(수지고, 문소윤 외 4명)들은 “방학 동안 코로나에 집안에만 있는   아이들을 가르치니 매우 보람되고, 재미있었다 ” 고 말했다. 

참가 멘티(어정초6, 김보경)는 “증류에 대해 새롭게 알 수 있었고, 향수 만들기가 아주 재미있었다. 멘토들 모두가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 ‘같이의 가치’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14세~24세 청소년들이 잘하는 것이라면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3명 이상의 친구들과 함께 재능 나눔 봉사를 기획하고 실천함으로써 재능 나눔에 대한 기쁨, 청소년들을 돕는 보람과 함께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눔을 통해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활동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활동에 따른 물품지원과 봉사시간도 함께 부여하고 있어 봉사를 원하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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