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청소년문화의집, ‘STEAM나는 溫·돌·방’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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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청소년문화의집, ‘STEAM나는 溫·돌·방’ 프로그램 성료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8.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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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마을학교 프로그램 통해 대면·비대면으로 청소년 돌봄 지원
'STEAM나는 溫·돌·방’ 프로그램 진행 모습.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STEAM나는 溫·돌·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 = 안양시청소년재단
'STEAM나는 溫·돌·방’ 프로그램 진행 모습.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STEAM나는 溫·돌·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 = 안양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가정 내 청소년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STEAM나는 溫·돌·방’(이하 온돌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돌방’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방과후 마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과학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정 내 청소년 돌봄을 완화하고 학습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11~13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다.

기하학, 인공지능 등 창의융합과학교육 및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학교, 가정 등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과학 활동에 참여하며 미래역량을 함양하고 보호자들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온돌방’은 대면 운영 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됐지만, 체험키트 우편발송 등 신속히 비대면으로 전환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여러 가지 활동도 하고 새로운 친구들이랑 함께 하며  과학에 흥미가 생겼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안양시석수청소년문화의집 김진희 소장은 “우리의 특화사업 중 하나가 돌봄인 만큼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청소년활동을 통해 돌봄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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