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은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에서는 용인시 관내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 ‘수지맞는 레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축제 꿈머굼 행사의 일환으로, 개인전과 팀전(3인1팀)으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청소년(8~19세)이, 단체전은 청소년 1인 이상이 포함된 용인시 지역주민(용인시 관내 거주자 혹은 재학·재직자)으로 구성된 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9월 3일까지 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우측상단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오는 9월 11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9월 18일 오후 2시부터 본선을 거쳐 개인전, 단체전 1~3위를 선발하기 위한 결승 레이스가 이어질 계획이다.
또 대회 현장의 생동감을 많은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본선·결승 경기는 유튜브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대회 참가자와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이벤트 참여에 따른 풍성한 선물도 준비할 계획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 활동이 위축된 청소년의 일상에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축제 이벤트로 본 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세대를 아우르는 흥겨운 지역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지역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문화의집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