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토탈공예활동 ’우리동네 미술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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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토탈공예활동 ’우리동네 미술관‘ 성료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8.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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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함께하는 토탈공예활동 진행
‘우리동네 미술관’에 참여한 청소년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 = 평택시
‘우리동네 미술관’에 참여한 청소년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사진 = 평택시

 

평택시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우리동네 미술관’을 종강했다. 

우리동네 미술관은 지역 내 청소년기관과 연계해 그 기관 청소년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공예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내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10회기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0회기동안 ▲미니어처 ▲토탈공예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토탈공예 수업진행을 해주셨던 김순영 강사님은 “코로나 확진자 2천명을 넘나드는 정말 어렵고 조심스러운 시기에 청소년에게 여러 가지 공예를 체험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너무 기대가 되고 설레었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고심하며 프로그램 내용을 기획했다”며,

“8월 6일 금요일 첫수업을 시작으로 6회기를 진행하며 처음에는 낯설어서 곁을 주지 않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각자 자기 이야기도 하면서 친해졌다. 고심하며 준비했던 수업이 청소년들의 각자의 생각에 따라 그 결과물이 다르게 나오는 것을 보면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성에 다시한번 놀랐고 나보다도 더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친구들도 있어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평택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프로그램 ‘우리동네 미술관’를 기획・운영한 정유신 청소년지도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 시작 전 걱정이 많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공예활동을 인근 청소년기관과 연계하여 평택 서부권역 청소년들에게 전문 강사님과 함께 배우고, ‘바르게 살기’ 안중읍 위원회 이선범 위원장님께서도 간식을 제공해주어서 여름 방학에 휴가도 편히 가지 못하는 요즘에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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