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교육청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방안 논의
상태바
경기도의회, 도교육청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방안 논의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08.26 17: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전문 심리상담사와 전문 지원기관 필요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담당자들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사진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담당자들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담당자들과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근 의원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사와 전담지원기관이 필요하다”며, “상담 프로그램의 적당한 홍보 수단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중철 학교폭력담당 장학관은 “프로그램 질 관리를 위해 기관 대상 우수사례 공유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하겠다.”면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서 홍보 방안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2021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은 경기도 내 25개 기관이 선정되어 운영 중이며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보호자에게 맞춤 상담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