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효성초·동성중학교 학생들 독거노인 위해 후원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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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효성초·동성중학교 학생들 독거노인 위해 후원품 나눔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09.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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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직접 만든 생활용품 및 매실액기스 후원
수원시 효성초, 동성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더비기닝 멘토링은 8일 직접 만든 생활용품 10세트와 매실액기스 1.5L 6개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사진 = 팔달구청
수원시 효성초, 동성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더비기닝 멘토링은 8일 직접 만든 생활용품 10세트와 매실액기스 1.5L 6개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사진 = 팔달구청

 

수원시 효성초, 동성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더비기닝 멘토링은 8일 독거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며직접 만든 생활용품(손거울, 손편지, 마스크스트랩, 미니컵받침 등) 10세트와 매실액기스 1.5L 6개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성초, 동성중학교 학생들 및 사회복지사가 참석하였으며, 학생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분들이 정성 가득 담긴 생활용품과 매실액기스를 잘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우만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학생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에 감사하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만1동 독거노인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당일 우만1동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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