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명절 선물꾸러미 배송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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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명절 선물꾸러미 배송 봉사활동 진행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1.09.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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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 진행
청소년 50명, 사랑을 담은 명절 선물 꾸러미 전달 및 송편 키트를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 진행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 명절 선물꾸러미 배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 = 양평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청소년 명절 선물꾸러미 배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사진 = 양평군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손잡고 지역사회 연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한가위 꾸러미를 준비하는 용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해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명절선물 꾸러미 배송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다.

한편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달달한 한가위(달달한 이웃, 달달한 가족의 한가위)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물품을 배송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체험하는 한가위 프로그램이며, 관내 청소년 50가구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했다.

달달한 한가위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의 한 학부모는 “이웃에게 배송할 물품과 같이 전달하고 싶어 직접 만든 쿠키를 가져와서 함께 전달했다”며, “아이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아 좋은 시간이었고 집에서 가족과 송편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세근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과 한가위를 앞두고 가족과 정을 쌓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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