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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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전개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1.09.15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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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 소외계층에게 수제 과일청, 오란다 등으로 구성된 나눔키트 전달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는 14일 소외계층에게 수제 과일청, 오란다 등으로 구성된 나눔키트를 전달했다. / 사진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는 14일 소외계층에게 수제 과일청, 오란다 등으로 구성된 나눔키트를 전달했다. / 사진 =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는 14일 2021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 ‘마음배송서비스’의 일환으로 안양2동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제작한 추석맞이 나눔 키트 50세트를 전달했다. 

‘마음배송서비스’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개인·단체·지역사회에게 감사의 마음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통해, 단절되고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다시 잇고,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에너지 회복을 목적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징검다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부 활동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획한 활동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 키트를 제작하여 전달했으며, 키트는 수제 과일청, 오란다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김성현 위원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분들께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길운 안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오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나눔 운동을 계기로 보다 많은 나눔과 기부가 확산되어 힘든 시기일수록 온정이 식지 않는 우리사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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