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마련 바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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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마련 바자회 열려
  • 한현주
  • 승인 2014.10.2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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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희망의 바자회’진행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희망의 바자회’진행

용인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정양선)는 22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저소득 모범청소년 장학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수지구 9개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간 해마다 바자회를 열어 각 동 모범청소년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과일, 버섯, 고구마 등 농산물을 판매하고 떡국, 도토리묵 등 음식도 준비해 지역주민 1,000여명이 행사에 동참하는 뜻 깊은 자리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지구 청소년지도위원회 120여명의 회원이 월 2회 이상 오후 10시 부터 수지구 합동지도 단속과 동 자체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과 탈선 청소년 예방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수지구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환경의 모범청소년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며, 향후 지속적으로 봉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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