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28일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와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잠재능력 계발 및 인성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와 나눔교육, 현장체험 학습,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는 아동의 질병 치료와 건강의 회복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아동의 안전한 놀이를 위한 놀이터 지원사업,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의료 후원 사업,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평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 중 사단법인 유나인체인지와 함께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과 몽골청소년과의 온라인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