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봉초,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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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봉초, 행복한 학교 만들기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10.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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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봉초, 위클래스 ‘사과와 감사데이’ 주간 운영으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노력
용인신봉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을 운영한다.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신봉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을 운영한다. / 사진 = 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신봉초등학교가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을 운영한다.

‘사과와 감사 데이’는 학생들이 평소 가족이나 친구에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글로 표현해보는 행사이다.

각 학급에는 용기 내어 사과하는 법, 멋지게 감사를 표현하는 법이 게시되었고 학생들은 엽서를 직접 써봄으로써 용서와 화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과 데이(Apple Day)는 매년 10월 24일로 ‘학교폭력 대책 국민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용서와 화해의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정한 날이다.

지난 24일은 둘(2)이서 사(4)과하고 화해하는 사과의 날로, 학교나 직장, 가정에서‘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보내자는 뜻이 있다. 

용인신봉초등학교 이인아 교장은 “사과와 감사 데이 주간 운영으로 학생들이 인간관계 속에서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갈등을 해결하고 사회기술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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