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4회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대상·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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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제4회 꿈울림 진로페스티벌 대상·동상 수상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11.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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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위한 무대에서 개성 만점 공연 선보여…자격증 취득·인턴십 프로그램 연계도
‘브릿지 밴드’ 공연 모습.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경기도가 주최한 ‘제4회 꿈울림 진로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안산시
‘브릿지 밴드’ 공연 모습.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경기도가 주최한 ‘제4회 꿈울림 진로 페스티벌’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 사진 = 안산시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경기도가 주최한 ‘제4회 꿈울림 진로 페스티벌’오프라인 공연·전시회 ‘꿈올림 경진대회’ 부문과 온라인 행사인 ‘e-꿈울림진로페스티벌’ 부문에서 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학교 밖 청소년의 진학·취업준비를 돕고,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4회 꿈울림 진로 페스티벌’은 오프라인 공연·전시회인 ‘꿈올림 경진대회’와 온라인 행사인 ‘e-꿈울림진로페스티벌’로 나뉘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됐다.

먼저 3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드림의 ‘브릿지 밴드’는 ‘꿈올림 경진대회’에서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공연으로 참가 10팀 가운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꿈울림진로페스티벌’에서는 꿈드림의 ‘자격증 취득 및 취업준비반’이 동상을 수상했다. 

꿈드림은 지난 3~9월 ITQ 파워포인트·바리스타·GTQ·포토샵 자격증 취득반 운영을 통해 모두 15명의 청소년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중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역량강화 및 인턴십 프로그램연계를 진행해 이들의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은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와 자립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안산시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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