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한지붕우리가족 ‘with 코로나, with 패밀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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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청소년문화의집, 한지붕우리가족 ‘with 코로나, with 패밀리’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11.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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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안성시 ‘인처골체험마을’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with 코로나, with 패밀리’ 진행
김장 담그는 활동 모습.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6일 안성시 ‘인처골체험마을’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김장 담그기, 고구마 수확과 딱지치기․ 제기차기․ 달고나 등을 하는  ‘with 코로나, with 패밀리’ 를 진행했다.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김장 담그는 활동 모습.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6일 안성시 ‘인처골체험마을’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김장 담그기, 고구마 수확과 딱지치기․ 제기차기․ 달고나 등을 하는 ‘with 코로나, with 패밀리’ 를 진행했다.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일(토) 안성시 ‘인처골체험마을’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한지붕우리가족 ‘with 코로나, with 패밀리’를 실시했다.

‘한지붕우리가족’은 용인시 관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및 부모-자녀의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with 코로나, with 패밀리’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른 가족간의 일상회복을 위해 기획되었다. 

계절에 맞는 김장 담그기, 고구마 수확과 딱지치기․ 제기차기․ 달고나 등 부모세대 추억의 놀이를 자녀들과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부모들은 가족단위로 하는 체험이라 너무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시간이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에도 방역지침과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로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추억을 공유함으로써 가족관계가 더욱 강화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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