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과 중국 청소년의 메타버스 온라인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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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청소년과 중국 청소년의 메타버스 온라인 교류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1.11.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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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플랫폼에서 양국 청소년들이 행복한 추억 만들어
관내 중‧고등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중국 산둥성 하택시 청소년들과 메타버스로 교류해 친밀함을 쌓았다. /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은 중‧고등 청소년 20명이 중국 산둥성 하택시 청소년들과 메타버스로 환경토론을 하며 친밀함을 쌓았다.

수련관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중‧고등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김포시‧하택시(중국 산둥성)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을 세계 이슈인 ‘환경’을 공통 주제로 추진한다. 

양국간 청소년국제교류에 앞서  양국 간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가상의 공간 개더타운과 비대면 플랫(ZOOM, 미로, 패들렛 등)에서 진행됐다. 

이외로 ▲환경주제인 지구를 살리는 7가지 약속,▲비대면 플랫폼(개더타운, ZOOM, 미로, 패들렛 등) 활용한 아이스브레이킹과 소통, ▲환경교육 및 토의활동(환경키트 제작), ▲환경사랑 V-log제작,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상영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국제교류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와 하택시는 2006년 2월 15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기업체 방문, 공무원 교환연수, 청소년국제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으며, 이번 교류가 코로나19 극복 및 양국 청소년들의 안목과 식견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산둥성 하택시 관계자는 “환경 보호의식을 제창시키고 친환경 관념을 강화시켜 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환경 보호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하택시와 김포시가 환경보호의 새로운 장을 열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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