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안산·안양시, 수능 시험일에 특별 교통 대책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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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안산·안양시, 수능 시험일에 특별 교통 대책 시행한다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11.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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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 운영’, ‘비상수송차량 지원’ 등
모범운전자횡에서 2020년 수능일  수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 = 안양시
안양시 모범운전자회에서 2020년 수능일 수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하고 있다. / 사진 = 안양시

 

수원시, 안산시, 안양시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8일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한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

‘수험생 교통지원 상황반’을 운영해 교통지원 상황 접수, 비상수송 차량 지원 현황 확인 등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을 돕는다..

또 수험생의 이동이 많은 오전 6~8시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를 집중 배차해 교통편의를 높이고, 수험생 비상수송 차량을 확보하여 시험장 주변과 전철역 환승센터 등 주요 지점에 배치한다.

혼잡한 시험장 주변 접근도로에 교통질서 유지 등을 도울 교통안내원을 배치하고, 시험 당일 관공서·공공기관 등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춘다.

한편 올해 수원시에서는 25개교에서, 안산시에서는 14개교에서, 안양시에서는 19개교에서 수능시험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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