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찾아가는 기후원정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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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초등학교 5학년 대상 ‘찾아가는 기후원정대’ 모집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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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전문가가 로컬푸드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
용인시는 24일까지 환경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로컬푸드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 사진 = 용인시
용인시는 24일까지 환경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로컬푸드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기후원정대'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 사진 = 용인시

 

용인시는 오는 24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기후원정대’ 참여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기후원정대’는 환경전문가가 학교를 찾아가 로컬푸드를 주제로 장거리 운송·보관을 거친 수입농산물과 로컬푸드 간 탄소 배출량 차이 등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5학년 15개 학급을 선착순 모집하며, 별도의 참가 비용은 없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교에서는 희망 교육일시와 수강인원 등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hutool@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 문제를 고민해 볼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며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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