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청소년문화의집, 용인시 초4~6 대상 희망자 11월 19일부터 접수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청소년 인문학체험 와이탐험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용인시 거주 초등 4~6학년 청소년 20명이다.
이번 와이탐험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새활용 복합 문화공간인 새활용플라자에서 새활용으로 재탄생한 다양한 전시물 관람하고 폐음료수병을 유리공예로 가공해 생활소품 만드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새활용은 폐자원에 디자인, 아이디어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업사이클링의 우리말이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시대 늘어나는 쓰레기로 환경, 자원 활용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문화예술과 새활용이 결합된 새로운 생활방식의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19일 10시부터 20일 17시까지로 수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iyf.or.kr/sujiyouth)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폼 주소(선착순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식사, 전용 차량비용 등이 일체 포함되어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사무실(031-328-9882, 화~토 9:00~18:00 이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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