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콘퍼런스, 독서교육 정책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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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 콘퍼런스, 독서교육 정책토론회 열어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1.11.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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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30일, 특수교육 6가지 주제로 특수교육 교원 전문성 향상 컨퍼런스
23일, ‘학생을 위한 독서ㆍ도서관 정책을 묻다’ 주제로 정책 토론
경기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경기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 교사 역량 향상을 위한 ‘특수교육 온라인 컨퍼런스’와 독서교육과 도서관 정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특수교육 콘퍼런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특수교육 관련 교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6가지 주제를 선정해 1일 1주제로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콘퍼런스 6가지 주제는 ▲수업 철학, ▲모바일 등을 이용한 수업 운영, ▲자유학년제와 통합교육 내실화,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코로나 시대 특수학교와 학급 운영 방향, ▲특수교육 연구회 사례 나눔 등이다.

독서교육과 도서관 정책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23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생과 교사, 시민단체와 출판계 등 독서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독서를 위한 도서관 개선 방안, ▲학생중심 공간으로서 도서관 발전 방향, ▲교육과정과 학교도서관 연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책과교육연구소 김은하 대표는 ‘책과 도서관은 학생을 향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청소년 독서를 위한 학교도서관과 교육도서관이 나아갈 방향을 참석자들과 토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교원들이 서로 자신이 운영한 수업 사례를 나누면서 전문성을 높이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김기훈 도서관정책과장은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통해 학생중심 입장에서 독서교육과 도서관 정책을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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