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앙기독중학교 학생들, 홀몸어르신을 위한 성금과 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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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중앙기독중학교 학생들, 홀몸어르신을 위한 성금과 김장김치 전달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11.3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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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재배한 무,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 10박스와 성금 40만원 기탁
중앙기독학교 어울림팀 학생들은 30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10박스(80kg상당)와 성금40만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사진 = 수원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어울림팀 학생들은 30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김장김치 10박스(80kg상당)와 성금40만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사진 = 수원시 영통구

 

중앙기독중학교 어울림팀 학생들은 30일 홀몸어르신을 위하여 김장김치 10박스(80kg상당)와 성금40만원을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어울림팀 학생들은 텃밭에서 재배한 무와 배추를 수확하여 직접 김치를 담그고, 일부 수확한 농작물의 판매수익금 4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장김치와 성금은 원천동 기초생활수급가정 중 홀몸어르신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기독중학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와중에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은 더욱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홍연 원천동장은 “매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해주신 김장김치는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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