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수련관 2층 유휴공간에 캠핑장 마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8회에 걸쳐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한 ‘우리끼리 캠핑 ON’프로그램 운영했다.
‘우리끼리 캠핑 ON’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또래관계 회복, 캠핑경험을 해보지 못한 청소년들을 위한 캠핑장 체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 2층 유휴공간에 캠핑장을 꾸며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로 나눠 3시간씩 총8회(팀당 최대인원 4명) 운영으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캠핑에 참여한 김현지(부곡초) 학생은 “친구들끼리만 캠핑을 올 수 있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캠핑장도 예쁘고 오랜만에 친구들과 보드게임도 하고, 로제 떡볶이도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우진(부곡중) 학생은 “오랫만에 친구들과 휴대폰이 아닌 함께 모여대화를 할 수 있어 즐거웠고 3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고 밤에 캠핑을 하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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