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요리봉사단 ‘마스터 셰프 인 팽성’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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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요리봉사단 ‘마스터 셰프 인 팽성’ 프로그램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1.12.0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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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을 배우고 요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프로그램’
청소년요리봉사단이 요리를 만들고 있다. / 사진 = 평택시
청소년요리봉사단이 요리를 만들고 있다. / 사진 = 평택시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요리봉사단 ‘마스터 셰프 인 팽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마스터 셰프 인 팽성’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요리를 완성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함으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다. 1회기(11월 20일~27일)와 2회기(12월 11일~18일)로 나뉘어 팽성청소년문화의집 3층 요리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11월 20일(토)에 첫 번째 요리 소불고기와 오이피클을 만들고 연습했으며, 27일(토)에는 기부요리 약 240인분을 만들어 관내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고,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도 나눔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채○○(청담고2)는 “시작 전에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앞섰지만, 받는 사람들의 즐거움을 상상하며 정성껏 만들었다.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러 갔을 때에도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 걱정보다 사람들이 좋아해줘서 더욱 즐기며 정성을 더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요리는 하이라이스와 오이피클을 만들 예정이며, 오는 11일(토)은 요리연습을 진행하고, 18일(토)에는 이전과 같이 약 240인분을 만들어 기부와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소규모 시설 공간이 갖는 특성을 이용하여 이용자 중심의 자율적인 활동 공간으로서의 친근성과 서비스 영역 및 콘텐츠의 측면에서도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진로탐색활동・민주시민・인성교실 등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사항은 전화(031-657-1103)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요리봉사단이 조리법을 배워 만든 요리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 사진 = 평택시
청소년요리봉사단이 조리법을 배워 만든 요리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 사진 = 평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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