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을 주제로 한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뮤지컬 연극 공연 진행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1 청소년인권페스티벌을 지난 27일 많은 여운과 깨달음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1 청소년인권페스티벌은 인권을 주제로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평화의 씨앗심기, 마음을 담은 에코백&뱃지 및 걱정인형만들기 체험활동과 페미니즘을 주제로 외국인노동자와 사회의 여성차별 문제를 연극단 엑스커스가 뮤지컬연극으로 풀어냈으며, ‘소수의 의견’의 저자인 손아람 작가의 페미니즘 강연이 펼쳐졌다.
2021 청소년인권페스티벌을 기획한 캠페인단 B.O.B 부회장 이보영(한광여고2)은 “페미니즘이 변질된 이유를 알았으며.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뿌듯한 감정이 들었다”라고 전했고, 행사에 참여한 조은영(평여중3)은 “재밌는 뮤지컬을 통해 페미니즘을 이해하기 쉬워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동아리 및 청소년축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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