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수도권에서 가장 낮고, 전국평균보다 낮아
반면, 진학률은 수도권에서 가장 높고, 전국평균보다 높아
반면, 진학률은 수도권에서 가장 높고, 전국평균보다 높아
경기도 직업계고 2021년 졸업자 취업률이 수도권에서 가장 낮고 전국 평균보다도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일 발표한 2021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직업계고 취업률은 51.5%로 서울 55.5%, 인천 57.2%, 전국 평균 55.4%보다 낮았다.
경기도의 직업계고 취업률을 지난해와 비교할 때, 타시도에 비해 상승률이 낮았다. 지난해 취업률은 경기 48.4%, 서울 52.2%, 인천 50.4%, 전국 평균 50.7%다.
경기도의 학교유형별 취업률은 특성화고 52.4%, 마이스터고 87.0%, 일반고 직업반 30.9%였다. 전국 평균은 특성화고 53.4%, 마이스터고 75.0%, 일반고 직업반 35.9%였다.
한편 경기도 직업계고 진학률은 47.3%로 서울 40.5%, 인천 42.8%, 전국 평균 45.0%보다 높았다.
교육부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반 2021년 1~2월 졸업자를 대상으로 취업 및 진학 등 졸업 후 상황을 조사했다. 조사 기준일은 2021년 4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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