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지역아동센터, LH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복지시설 5개소에 응원 물품 전달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따뜻한 봉사 따봉’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수지지역아동센터, LH행복꿈터지역아동센터 등 수지구에 소재한 청소년 복지시설 5개소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응원 물품은 마들렌, 호두 파이 등 구움과자세트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청소년이 정성껏 만든 것이다.
특히 이번 물품전달은 지난 코로나19 첫 유행으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학교, 유치원 등이 휴교한 상황에서도 긴급돌봄 서비스를 유지하며 돌봄 최전선에서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항상 청소년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열심히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봉사를 통해 청소년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지역공동체의 주체적인 참여자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행복한,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전화문의(031-328-9882), 혹은 홈페이지(www.yiyf.or.kr/sujiyouth)에서 소식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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