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자립작업장 꿈ing카페 운영
상태바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자립작업장 꿈ing카페 운영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1.12.29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리스타, 홈카페 운영 등 자립기술을 활용해 만든 결과물을 직접 판매하는 프로그램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기금으로 기부
‘자립작업장 꿈ing카페’ 운영 모습.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달 20일과 24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배운 바리스타, 홈카페 운영 등 자립기술을 활용해 만든 결과물을 직접 판매하는 자립작업장 꿈ing카페’를 운영했다. / 사진 = 안산시
‘자립작업장 꿈ing카페’ 운영 모습.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달 20일과 24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배운 바리스타, 홈카페 운영 등 자립기술을 활용해 만든 결과물을 직접 판매하는 자립작업장 꿈ing카페’를 운영했다. / 사진 = 안산시

 

안산시는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자립작업장 꿈ing카페’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립작업장이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을 통해 배운 바리스타, 홈카페 운영 등 자립기술을 활용해 만든 결과물을 직접 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20·24일, 총 이틀에 걸쳐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몽청과 커피 드립백 등을 초지플리마켓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부를 초지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가 배운 기술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