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청소년문화의집 “따뜻한 양말목 방석 나눔” 청소년 봉사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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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청소년문화의집 “따뜻한 양말목 방석 나눔” 청소년 봉사 활동 운영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2.02.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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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폐기물로 양말목 방석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께 기부
청소년들이 양말목 방석을 만들고 있다. / 사진 =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양말목 방석을 만들어 들어 보이고 있다. / 사진 = 의정부시

 

의정부시청소년재단 흥선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월 29일(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 “따뜻한 양말목 방석 나눔” 을 운영했다.

“따뜻한 양말목 방석 나눔” 봉사활동은 산업 폐기물로 버려졌던 양말목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을 이해하고 양말목 방석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둘러보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환경에 대한  업사이클링 기초 교육을 듣고, 독거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고충에 대해  이해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 뒤 양말목 방석을 직접 만들고 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김진관 관장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나눔까지도 실천할 수 있어, 참가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활동으로 기억되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일회용으로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에 일조하는 청소년들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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